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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11.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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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었지만 베벌리힐스 호텔 주방장이신 형은 출근을 해야 했으므로 우린 LA에서 두어시간 떨어진 곳에 사는 다른 선배형이 고맙게도 밥을 사준다고 해서 북창동 순두부 본점으로 갔다. 개인적으로 LA순두부는 소공동 순두부를 더 좋아했었는데 사실 여기나 저기나 다 맛있다 ㅋ 밥을 먹고 난 후 한국 빵집에 가서 수다를 떨고 같은 프라자 안에 있던 미용실에서 머리도 자른 후 게티센터로 갔다.
게티라는 이쪽 부자가 설립한 미술 박물관이라는데 LA있는 동안 신세지고 있는 형이 가장 추천하는 곳중 하나였고 게다가 입장료도 없었다. 단지 주차비가 15불이나 했는데 토요일 5시 이후부터는 무료라고 하기에 냉큼 가게 되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난 후 무인으로 움직이는 모노레일을 타면 언덕위에 있는 게리센터까지 태워다 주는데 이런 최첨단 교통시설까지 모두 무료라니 참 대단했다.
현대적인 건물로 지어진 박물관에는 건물과는 다르게 클래식한 미술 작품들 위주로 전시되어 있었는데 사실 우리 구미에 맞는 작품들은 아니었다. 그런데 건물을 포함한 가든 등 조성 환경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게다가 산 위에 있어 경치까지 아름다웠으니 무료로 방문할수 있는 곳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밥 먹으러 시내 나가는 길 보인 그 유명한 진짜 로데오 드라이브
오늘 점심은 LA 전통 요리로 ㅋ
LA한인타운은 세계 그 어떤 한인타운과 규모도 다르지만 영동설렁탕, 명동교자등 한국서도 체인을 볼수 없는 식당들 체인이 상당했다. 무려 극장도 CGV
게티센터 가는 길. LA는 미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차도 무진장 많다
주차장이 있는 언덕아래부터 미술관이 있는 언덕위까지 무료로 다니는 무인 모노레일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보다도 경치와 어우러진 미술관 자체가 더욱 작품스러웠다
아름다운 선인장들
작품들은 우리 취향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가장 눈길이 갔던 고풍스런 가구들이 있던 곳
다시 모노레일 타고 컴백
1주일동안 신세를 지게 되었던 Westwood 지역.
오늘 저녁은 반가운 파파존스로. 미국은 양을 따지고 보면 햄버거를 제치고 피자가 거의 가장 싼 음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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